김민수 서울더자연치과 대표원장, 무통 치료에 최적화된 편안하고 완성도 높은 치과 치료를 제공하다

사진=김민수 서울더자연치과 대표원장

무통 치료에 최적화된
편안하고 완성도 높은 치과 치료를 제공하다

김민수 서울더자연치과 대표원장

얼마 전, 치과 의사가 동료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영상 속에서 환자 입장으로 누워있는 의사는 스스로 석션을 하면서 연신 동료 의사에게 아픔을 호소했다. 의사의 리얼한 반응과 고통을 토로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다가와 큰 인기를 끈 영상이었다. 영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치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다. 평소에는 덤덤하게 치료에 임하는 치과 의사에게도 치과 치료는 공포스러운 일이라는 공감이 힘을 얻은 것이다. 영상 자체는 하나의 재미있는 에피소드에 불과했지만, 치과에 대한 공포는 나아가 심각한 치아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치과에 대한 공포가 크면 이가 아파도 치과 방문을 꺼리면서 아픔을 억지로 참게 된다. 문제는 이 기간이 길어지면 치아가 빠져버리거나 충치균이 전염되어 치아는 물론 구강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더자연치과는 이처럼 치과에 대한 지울 수 없는 공포를 가진 환자들에게 무통 치료와 무절개 임플란트, 무삭제 라미네이트, 수면 치료 등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치과를 경험시켜드리겠다’라는 신념과 비전을 가지고 환자의 두려움까지 치료하며, 완성도 높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울더자연치과의 김민수 대표원장을 <위클리피플>이 만나보았다.

취재·글_김진욱 기자, 김민진 기자

무통 치과 치료 특화 병원

누구에게나 치과에 대해 안 좋은 기억 하나쯤은 존재한다. 신경치료를 하면서 눈물을 찔끔 흘렸던 기억도 있고, 사랑니가 아파서 며칠 동안 고생한 기억도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은 아마 임플란트일 것이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회복하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로 잇몸 뼈에 매식체를 식립하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만들어 자연치아와 유사하게 형태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이다.

임플란트는 인접한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고 자연치아가 망가지기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을 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술 과정에서 큰 고통을 동반한다는 단점이 있다. 잇몸 뼈를 뚫어서 매식체를 식립하는 방식이기에 수술 자체가 굉장히 고통스럽기도 하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잇몸뼈와 임플란트가 붙는데 5~6개월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그래서 치과 공포증이 심한 이들은 임플란트의 고통이 무서워 틀니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서울더자연치과의 김민수 대표원장은 이런 환자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기술 중 하나가 바로 무통 치료라고 이야기한다.

“서울더자연치과는 무통 치료에 가장 특화되어 있는 병원입니다. 마취나 수술, 발치 등 병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진료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통증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의료진들 모두가 통증을 잡는 데 진심인 분들이기에 통증을 줄이기 위한 최신 장비와 기술들도 다수 갖추고 있어요. 무절개 임플란트, 수면 치과치료, 무삭제 라미네이트, 투명교정 등 환자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신의 치과 치료 기술과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는 병원입니다.”

김 원장은 환자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치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10년 넘게 임플란트를 연구하고 30,000개가 넘는 임플란트를 식립한 경험이 있는 그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하버드의과대학 CME 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임플란트 학회(AAD) 정회원이자 오스템 임플란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임플란트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치과 임플란트 유닛 및 그를 이용하는 시술과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부작용 없는 임플란트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임플란트 주변에 음식물이 끼거나 시간이 흐르면서 씹히는 힘이 약해지는 단점을 보완한 기술이었다. 2022년에는 통증을 최소화한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법도 개발했다. 기존의 임플란트는 식립을 위해 잇몸을 절개하지만, 김 원장이 개발한 무절개 임플란트는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약 1mm 내외의 작은 공간만을 뚫어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잇몸 절개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수술 후 마취가 풀리고 나서도 통증이나 붓기가 거의 없고, 출혈도 적어 수술 후에 바로 대화나 식사가 가능하다. 수술 시간도 짧아 약 3분이면 한 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수술 난도가 높다는 건데요. 서울더자연치과에서는 최신 3차원 사진장비와 숙련된 의료진들로 이 단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병원은 대학병원식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전 분야 치과 전문의로 구성된 5명의 의료진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모두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 전문의들로 대학병원에서부터 축적해 온 치료 경험과 노하우, 전문 역량을 함양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있기에 저희는 95% 이상의 임플란트 케이스를 무절개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치과가 더 이상 무섭지 않도록

서울더자연치과에서는 무절개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수면 치과치료와 무통마취도 가능하다. 수면 치과치료는 이름 그대로 수면을 하는 도중에 치과 치료를 진행해 치료 당시의 고통이나 두려움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이다. 수면 마취를 통해 시술이 시작되는데, 마취에 사용하는 약은 성형수술이나 외과적인 수술을 할 때 사용하는 마취제와는 성분이 다르고 보편적으로 건강검진시 위내시경검사를 받을 때 사용하는 안전한 약물로 훨씬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 원장이 이토록 ‘통증’에 진심인 이유는 어린 시절, 치과 진료의 고통과 두려움을 직접 경험해 보았기 때문이다.

“치아도 타고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저는 어려서부터 치아가 좋지 않아서 치과를 자주 갔습니다. 치아가 쉽게 상하고 망가지는 편이라 3개의 임플란트와 10군데가 넘는 충치 치료를 받기도 했죠. 환자로서 치과를 다니면서 느꼈던 당시의 고통과 두려움은 지금도 생생해요. 눈을 감고 입을 벌리면서 입안에 묵직한 기구가 들어오는 느낌. 그때 ‘왜 이렇게 치과는 무섭고 아프기만 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프지 않은 치과, 편안한 치과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무통 치료에 있어 탁월한 경쟁력을 보유한 서울더자연치과에는 치과 공포증을 겪는 다양한 환자들이 방문한다. 지방에서 1박 일정으로 병원을 찾아오는 이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수많은 환자들 가운데, 김 원장에게 가장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은 환자는 포항에서 찾아온 40대 여성 환자였다.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외모도 훌륭했지만, 치과가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된 치과 치료를 몇 년째 받지 못한 환자였다. 이가 빠질 때까지 치과를 방문하지 못해 결국 틀니를 끼고 다니던 환자는 지인이 서울더자연치과에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내서 어렵게 김 원장을 찾아왔다.

“치과에만 오면 숨이 가쁘고 머리가 핑핑 돈다는 환자였습니다. 실제로 가족분들이 어렵게 모시고 왔음에도 저를 만날 때까지 굉장히 불안해하시더라고요. 수면 치과치료와 무절개 임플란트를 동시에 제안 드렸고, 수면상태에서 40분에 걸쳐 16개의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치료 과정도 기억나지 않으실 정도로 편안하게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임플란트의 양이 많고 치료 부위도 광범위해서 3개월 정도 골유착을 기다렸고 3개월 뒤에는 28개의 치아가 모두 복구되어 20년간 쓰시던 틀니를 뺄 수 있었습니다. 연신 감사 인사를 하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던 환자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한 것 같아 굉장히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진심을 담은 치료, 환자별 맞춤 진료로 꽃피우다

서울더자연치과에서는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방식의 무삭제 라미네이트와 심미보철, 앞니 레진수복 등의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모든 진료는 환자 본인의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자연치아가 살아있어야만 최대한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치아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믿음은 ‘진심을 담은 진료를 하자’는 김 원장의 의료철학에서 비롯된다. 그는 환자를 대할 때마다 지금 만지는 치아가 자신의 치아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떤 진단이 최선의 진료가 될 수 있는지를 늘 고민한다. 환자별 1:1 맞춤 진료를 고수하는 이유도 비슷하다.

“모두 치아가 불편해서 내원하신 분들이지만, 환자마다 불편한 정도와 원하는 치료가 다르고 처한 상황도 다릅니다. 그렇기에 치과 의사는 기본적으로는 ‘치아의 건강을 최대한 회복하는 방향’으로 진료를 해야 하지만, 환자의 개인적인 상황도 고려해야 해요. 치과 치료는 환자가 두려움을 가지기 쉬운 진료 과목이라 환자의 감정을 공감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는 태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 원장은 누군가를 치료한다는 행위는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며 치과 의사들도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입은 매일 말하고 밥을 먹는 등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 기관 중 하나다. 게다가 입은 외모에서도 심미적인 부분을 많이 차지하는 신체 기관이다. 김 원장은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와 아름다운 미소를 되찾아주고, 일상의 편안함을 찾아주는 일이 곧 치과 진료라고 말하며 후배들이 조금 더 책임감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단순히 돈을 위해, 혹은 의사라서 치과 의사를 꿈꾸기보다는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의사를 목표로 하길 바랍니다. 남들처럼, 혹은 남들과 똑같은 의사가 되기보다는 환자들의 고통을 공감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의사, 환자들에게 존경받는 의사가 더욱 많아지기를 희망합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노력해야겠죠.”

개원했을 때부터 어느덧 6년 차에 접어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서울더자연치과의 비전과 목표는 언제나 변함이 없다. 서울더자연치과가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치과’, ‘불안하고 긴장되기보다는 편안하고 따뜻한 치과’로 기억되길 바란다는 김 원장. 환자들의 고통과 두려움에 공감하며 마음까지 위로하는 진정성 있는 진료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서울더자연치과다. 사진제공_서울더자연치과

profile

서울대학교 졸업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 전문의
하버드 의과대학 CME 과정 수료
미국 임플란트 학회 (AAID) 정회원
오스템 임플란트 25000개 식립 인증패 수상
SBS CNBC “닥터큐“ 자문의사
”대한민국 100대 명의” 임플란트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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