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특목사관학원 한명숙 원장, “인천의 명문 특목고 학원, 필리핀의 명품 어학원을 이끄는 교육계 여성 리더”

인천의 명문 특목고 학원, 필리핀의 명품 어학원을 이끄는 교육계 여성 리더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찬연한 빛으로 연단하다

한명숙 프리즘특목사관학원 원장 | EG Academy 대표

특목고 입학을 위한 경쟁은 늘 치열하다. 이 치열함을 뚫고 입학에 성공하기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엄청난 노력을 쏟는다. 인천의 <프리즘특목사관학원>은 그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최고의 교육과 가족 같은 케어를 하고 있다. 원생들의 만족감과 비례하여 학원의 특목고 진학률은 매우 높다. 이미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훌륭한 학원으로 입소문이 났다고 한다. <프리즘특목사관학원>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성적만 오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 계획을 짤 수 있게 되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게 된다. 이 놀라운 학원 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교육자가 바로 한명숙 원장이다. 학생들을 자식과 같이 아껴주고 동기부여해주는 그녀의 교육관과, 그 교육관이 잘 담겨있는 <프리즘특목사관학원>･EG Academy의 특징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취재_이선진 기자, 장현수 기자/ 글_장현수 기자

● <프리즘특목사관학원>, 인천에서 빛의 원석들을 모으다

<프리즘특목사관학원>은 수인선 지하철의 인천논현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프리즘특목사관학원>이라는 학원 명은, ‘프리즘’에 빛이 통과하면 일곱 가지 무지개색이 나타나듯 학생들이 학원에서 배운 지식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빛을 내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지어졌다. 한 원장의 이런 뜻이 통했는지, 학원에는 빛의 원석이라고 할 수 있는 학생들이 모여 공부한다. 한 원장을 비롯한 학원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빛의 원석들이 아름답게 연단되고 있는 것이다.

학원에는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니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요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이다. 한 원장은 학생들이 본인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학원에서의 학습내용도 중요하지만, 집이나 학교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학습플랜을 짜도록 지도할까? 또한, 그녀의 교육관을 바탕으로 세워진 <프리즘특목사관학원>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을까?

● <프리즘특목사관학원>의 특･장점 1

철저한 성적관리와 면접 준비로 특목고 입시에 강한 <프리즘특목사관학원>. 학원의 장점에 대해서 살펴보자. 먼저, 앞서 보았듯, 한 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플랜을 짜는 것과 이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중학교 1학년 원생의 경우, 시험 기간 공부에 더욱 집중하고 학습플랜을 구체적으로 짜는 연습을 하지는 않는다.

중학교 2학년 원생들은 학습플랜을 짜기에 앞서 토론 수업을 하며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하고 다른 학생들의 생각도 흡수하며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힌다. 학생들 스스로 스터디를 형성하여 공부를 할 정도라고. 이러한 토론 경험은 특별히 논술･구술 면접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특목고 면접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 원장은 자신의 아들의 경우를 말해주며 토론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외국어 고등학교에 다니던 아들이 미국 유학을 가서 다양한 생각과 문제에 대한 색다른 접근들을 할 수 있는 사고력을 얻게 된 것이다. 따라서 여건이 된다면 다른 나라의 문화나 교육을 체험하는 것이 좋다는 그녀는 <프리즘특목사관학원>의 토론 수업을 통하여 그러한 체험을 미리 간접적으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학교 3학년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학습플랜을 짜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먼저 학생들 스스로 목표 성적을 정해보는 것이다. 또한, 주간, 월간, 연간 별로 구체적인 학습플랜을 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EBS의 특강을 많이 듣도록 했다는 한 원장은 학습플랜 속에 EBS 특강을 듣는 시간표를 짜고, 시간표에 맞춰서 학습내용의 개념 정리와 문제풀이도 정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목고에 가고 싶다는 학생 중,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라면 특목고에 100% 합격하게 된다는 <프리즘특목사관학원>.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학원의 올해 목표는 최소 8명 이상의 특목고 합격이다. 단일 학원에서 쉽게 세우기 힘든 목표지만, 지금까지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는 <프리즘특목사관학원>은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같은 학원의 성과는 학원만 잘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다. 학생들이 학원의 교육을 잘 따라주었을 때 가능한 일이다.
여기서 학원의 또 다른 장점을 찾을 수 있다.

학생들이 즐겁게 학원을 다닐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다. <프리즘특목사관학원> 원생들은 학원에 오랜 시간 있어도 집에 잘 안 갈 정도로 학원에 오는 것이 즐겁다고 한다. 학원 문턱을 낮추어, 선생님들이 퇴근한 시간이나, 휴일에도 원생들이 와서 공부하기도 한다. 보통은 학생들이 집에서 “학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하는데, 여기 원생들은 학원에서 “집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할 정도라고 하니, 원생들의 학원에 대한 애정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프리즘’의 원생들은 이처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일까?

그 해답은 가족적인 학원 분위기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학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한다. 선생님들이 바뀌지 않고 꾸준히 유지되는 것도 원생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원생들끼리도 서로 잘 어우러진다. 학원에 들어가면 중앙에 로비가 있다. 이 로비에서 주로 토론 수업이 진행되며, 독서실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이 로비에서 원생들은 서로에게 멘토･멘티가 되어 도움을 나눈다. 학년 상관없이 로비에서 서로 어울려 협동하며 공부하다 보니 원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한 원장은 원생들이 서로 가르쳐주고 도움을 나누는 것을 통하여 그들 스스로 작은 사회를 배운다고 생각한다.

● <프리즘특목사관학원>의 특･장점 2

<프리즘특목사관학원>은 그 밖의 장점들도 많다. 우선 원생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10일 경에 새로운 식당이 완공된다. 현재 학원 건물 9층 식당을 통하여 식사를 하고 있지만, 이번에 공사하는 식당은 학원과 붙어있어 원생들이 한층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며, 학부모들이 쉬어갈 수 있는 카페와 같은 공간으로도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과목별 선생님들이 저마다의 노하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한다. 특히 아이들이 공부를 싫어하지 않도록 과목 특성에 맞추어 가르친다고 한다. 한 예로, 영어 선생님의 경우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숙제를 내주지 않으며, 단어도 수준에 맞게 외우도록 지도한다. 영어 공부에서 단어 암기는 식사와도 같다고 말하는 한 원장은 식사는 필수적이지만, 억지로 먹었을 때는 탈이 나는 것처럼 원생별로 능력에 맞게 진행하는 맞춤 수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영어 수업에 의해 원생들은 영어를 잘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외국어 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프리즘특목사관학원>은 외국어 고등학교 입시에 강한 면모를 보일 수밖에 없다. 또한, 영어와 더불어 중국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 원장은 특강 식으로 중국어 교육을 도와주는 선생님을 학원에 따로 두고 있기도 하다.

● 원생들의 꿈과 비전을 찾아주는 <프리즘특목사관학원>

<프리즘특목사관학원>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처음 들어올 때 중하위권 성적이었던 원생들도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원 분위기에 동화되어 성적 향상을 체험하고, 거기에 성취감을 느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허나, <프리즘특목사관학원>이 명문 학원인 이유는 원생들의 성적 향상에만 있지는 않다. <프리즘특목사관학원>은 원생들의 성적 향상과 더불어 꿈과 비전을 갖도록 돕는 학원이기 때문이다. 한 원장은 꿈이나 직업관이 없는 학생들이 학원에 와서 꿈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꿈을 갖지 않더라도 일단 할 수 있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학생들도 많다. 또한, 원생들은 학원에 오면 버릇없는 행동을 하지 않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과 예절을 기르는 ‘사관학원’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에는 한 원장의 노력이 크게 작용하였다. 한 원장은 현재 공부하고 싶지만 가정 형편 상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중등 2명, 초등 6명의 원생들을 장학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학 시스템의 일환으로, 우수한 친구들에게 필리핀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 원장은 초･중등생을 데리고 직접 필리핀 연수를 가는데, 필리핀 원주민 마을 방문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바가 크다고 한다.

산 넘고 물 건너 힘들게 마을에 도착했을 때, 머리에 쌀자루를 이고 맨발로 걷지만 미소가 떠나지 않는 행복한 원주민을 볼 때, 너무 굶어서 파리 쫓을 힘도 없는 난민들을 볼 때 학생들은 깊은 감정을 체험하게 되고, 현재의 조건에 감사하며 불평하지 않는 자세를 배우게 된다고 한다. 꿈이 없던 학생들이 필리핀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꿈을 가지게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한 원장은 학생들이 느낀 것을 기록으로 남기도록 지도하며, 그들이 필리핀에서 느낀 경험과 감정들을 고이 간직하기를 소망한다. 이러한 필리핀 활동은 단순히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함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기에 의미가 있다. 한 원장은 학생들이 본인들뿐만 아니라 남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 진정 큰 교육이며, 남을 위한 마인드로 서로 상생할 때 ‘메가 시너지(Mega-Synergy)’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생각에 따르면, 앞서 본 내용처럼, 자발적으로 서로에게 멘토･멘티가 되어 학업을 돕는 그녀의 원생들은 이미 ‘메가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멘토･멘티가 되어보며 멘토의 중요성을 알고, 리더의 덕목들을 배우게 된다. 한 원장은 리더십에는 양보･이해･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프리즘’의 원생들은 그녀의 리더십 관념에 잘 부합하는 인재들이다. 실제로 학교에서 회장･부회장을 맡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스스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연습시키는 것 또한 한 원장의 학원이 가진 큰 강점인 것이다.

● 다양한 장점으로 빛나는 어학원, 필리핀의 EG Academy

한 원장은 현재 필리핀에 위치한 EG Academy의 대표로 있기도 하다. EG Academy의 첫 번째 장점은 시설물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마치 대학 시설처럼 시설물이 깨끗하고 우수하며, 원내 동선도 좋고, 조경도 훌륭하다. 수영장, 농구장, 배드민턴 코트 등 운동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두 번째 장점은 한식으로 마련되는 식사가 맛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EG Academy에 왔다 가면 살이 쪄서 갈 정도라고 한다. 세 번째 장점은 실력 있는 교사진이다. 7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선생님들이 가르치며, 필리핀 원어민 선생님과 미국, 호주, 캐나다 출신의 네이티브 선생님들도 많다. 보통 원어민선생님과는 1:1 수업이 진행되며, 네이티브 선생님과는 교사 1명 당 4~5명의 학생들이 배우기 때문에 회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 원장은 말한다. 네 번째 장점은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 국어, 사회, 과학 과목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국어, 사회, 과학 같은 경우 한 원장이 여름에는 4주, 겨울에는 6~8주 정도 머물면서 직접 가르친다고 한다. 어학원 중에서 영어 이외의 과목을 접할 수 있는 학원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는 EG Academy만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장점은 어학원 생활 동안 계속 영어를 쓰기 때문에 학생들이 영어 사용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회화가 빨리 는다는 점이다. 여섯 번째 장점은 일본, 대만,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외국 학생들이 어학원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공부하며 글로벌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분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잘 구축하고 있는 EG Academy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위와 같은 장점을 통하여 수준 있는 명품 어학원으로 인정받는 EG Academy는, 더 큰 도약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유토피아 퓨처(Utopia Future)>라는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하여 기업 회사원들의 자제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장점이 가득할 EG Academy의 미래가 기대된다.

● 교육계 여성 리더 한명숙 원장, 학생들의 영원한 조력자를 꿈꾸다

<프리즘특목사관학원>과 EG Academy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한 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인물이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비전을 두었던 그녀. 26세라는 어린 나이에 학원을 시작하게 되었고, 벌써 20여 년 동안 사교육계에 몸을 담고 있다.
그녀는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힘들기보다 오히려 자기가 아이들의 기운을 가져오는 것 같아 미안할 때도 있다는 천생 교육자이다. 교육계의 글로벌 여성 크리스천 리더이기도 한 한 원장은 이렇게 말한다.

“저의 일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작더라도 선한 영향력이 들어간다면, 후에 그 아이들이 사회에서 시원한 그늘을 피워줄 수 있는 큰 나무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제가 하는 말이 알게 모르게 아이들에게 꿈의 씨앗을 심어줄 수 있으니, 늘 정성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진정으로 잘 되기를 바라는 한 원장의 비전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길을 갈 때 학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내자･조력자가 되어주는 것이다. 또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는 것이 학생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EG Academy와 다양한 장학 제도로 학생들을 돕는 것도 그녀의 바람이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꿈의 씨앗을 심어주고 그 씨앗에 실력의 양분을 보태어 주는 한 원장의 빛나는 행보에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사회, 나아가 글로벌 사회의 거목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라보며, 한 원장의 말로 글을 맺는다.

“눈을 감는 그날까지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어요. 티칭(Teaching)보다 코칭(Coaching)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 profile

前 교일학원 JMP 본원 이사장
前 인천시 학원 연합회 운영이사
前 청소년 공부방법 개발 연구소장
前 교일 컨텐츠 개발 연구소장
前 (주) 중앙A⁺프라이메리 대표이사
前 (주) 교일학원 대표이사

現 (사)인천투자협업협회 자문위원
現 프리즘특목사관학원장
現 필리핀 EG어학원 대표이사
現 한글어학당 필리핀 담당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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